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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시,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한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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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강화 등 위해 구･군 담당과장 회의 열어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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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년 08월 06일 [경북제일신문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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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시는 남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중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을 강화하고 인명피해 우려지구를 재점검한다. 이를 위해 지난 6일 건설방재국장 주재로 구․군 담당과장 회의를 실시하였다.
인명피해 최소화 및 예방 대책으로 인명피해우려지역을 지정하고 자연재난 30분 대피 계획을 마련하였다. 또 침수지역, 침수도로, 세월교, 붕괴 위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는 적기에「재난안전선(Safety Line)」을 설치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순찰을 강화하여 인명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.
아울러 기상특보 발령 시 자율방재단, 모니터위원, 감시인들의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대피 안내 활동을 실시한다.
특히 자력대피가 어려운 노약자, 거동 불편자 등 재해약자를 위해서 D/B를 구축하고 개인별로 대피 도우미를 지정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실시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.
한편 대구시는 그 동안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금호강 범람에 따른 침수피해 대응훈련(동구 동촌유원지 : 17개 기관, 536명), 풍수해 감시인 및 자연재해 자원센터 운영 현장훈련(달성군 화원유원지 외 7개소 : 8개 기관, 336명)을 실시하였다.
또 지정된 재해약자와 대피 담당자 등에 대한 교육(각 구․군 지역 자율방재단장 : 2,298명)을 실시하는 한편 풍수해 사전대비 점검 및 대피 행동매뉴얼을 제작(360부)하여 배부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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